본문 바로가기

전체뉴스

공유 인쇄 목록

573돌 한글날‥도심 체험행사 풍성

문화, 평생

이동현 기자 | 2019. 10. 09

[EBS 저녁뉴스]

573돌 한글날입니다. 도심 곳곳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판에 먹물을 묻힌 뒤, 화선지를 올려 문지르자 한글이 찍혀 나옵니다.

 

용비어천가를 목판으로 직접 인쇄해 보는 목판인쇄 체험입니다. 

 

한편에선 한글타자기를 활용한 게임과 교구체험이 한창입니다. 

 

한글 글꼴 모양자를 이용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한자 한자 그려보니,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정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연우 / 초등학생

"한글날이어서 왔는데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아요."

 

인터뷰: 김은지 / 경기 수원시

"용비어천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고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돼서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선 한글문화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가죽 위에 훈민정음이 새겨진 쇠틀을 망치로 두들기고, 물감을 칠해 가죽 컵받침을 만듭니다.

 

돌판에 한글을 새기는 전각체험도 해보고, 자신만의 한글이 새겨진 도장으로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늘 보던 한글이지만 세상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 됩니다.

 

인터뷰: 송연주 / 초등학생

"한글날에 나와서 한글 도장도 찍어보니까 한글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73주년.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풍성한 행사들로 시민들은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BS뉴스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