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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서울대 다니는 서울대 교수 자녀, 98명 중 72명 장학금"

이동현 기자 | 2019. 09. 30

[EBS 지식뉴스] 

[이동현 기자]

서울대에 재학 중인 서울대 교수의 자녀 상당수가 각종 교내외 장학금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서울대에서 받은 '전임교원 자녀 장학금 수혜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재학 중인 서울대 교수 자녀 98명 중 72명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인문대 A 교수의 자녀는 2018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입학한 뒤 올해 2학기까지 4학기 연속 강의·연구지원·성적우수 장학금 310만∼440여만원을 받았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입학했던 환경대학원 D 교수의 자녀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해 조 장관 딸이 받았던 '관악회' 장학금을 7차례 연속 총 1천810여만원 수령한 사례도 있습니다.

곽 의원은 "서울대 교수 자녀들의 장학금 운영 실태가 조국 자녀가 받은 장학금 행태와 무관하지 않다"며 "교육부는 국내 대학교수 자녀들의 장학금 지급 내역을 전수조사해 특혜 장학금을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dhl@ebs.co.kr

 

이동현 기자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