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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3곳 '탈락'‥다음 달 15곳 발표

교육, 중등

황대훈 기자 | 2019. 06. 28

[EBS 저녁뉴스]

지난 주 전북 상산고에 이어 이번 주까지 각 시도교육청들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전국의 자사고 평가 결과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는 자사고 24곳 가운데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곳은 모두 9곳입니다. 

 

이 가운데 전북의 상산고와 경기의 안산동산고, 부산의 해운대고가 기준 점수 미달로 일반고로 전환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해당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은 지정 취소를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탭니다. 

 

남은 지역은 강원과 인천, 서울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다음 주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포스코고,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내 13개 자사고에 대해 7월 둘째 주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시도교육청의 평가 발표가 모두 끝나면 공은 교육부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일 교육부가 교육청의 지정 취소 처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교육청이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보고서엔 현재 자사고 정원이 수요에 비해 과다하기 때문에 교육부가 전국적으로 적정한 자사고 숫자를 관리해야 한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교육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모든 자사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주장에 대해서는 정책의 안정성을 고려해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담겼습니다. 

 

EBS 뉴스 황대훈입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