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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생활, 뉴스G, 평생

김이진 작가 | 2019. 06. 11

[EBS 뉴스G]

5월과 6월, 세계 도시 곳곳에선‘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6월 3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자전거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들,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세계적인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자전거 타는 사진- 

 

그리고, 멋진 슈팅을 하는 사진을 나란히 올렸는데요. 

 

자전거 페달을 돌리듯 공을 차는 ‘바이시클 킥’입니다. 

 

즐라탄이 ‘자전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장의 사진을 게시한 6월 3일- 

 

SNS엔 수많은 자전거 사진이 공유되었는데요. 

 

"이건 내 자전거, 뒷 배경은 나이로비의 멋진 건물들!"

-케냐 

 

"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합시다"

-인도

 

"해피 자전거의 날입니다 모두들! 오늘 페달 좀 밟으러 나가나요?"

-이탈리아 

 

6월 3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전거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하면 빠질 수 없는 나라 ‘덴마크’ 정부도 SNS에 ‘세계 자전거의 날’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세계 자전거의 날인데요. 덴마크 사람들은 자전거에서 태어났다고 말을 하죠. 10명 중 9명이 자전거를 갖고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에 질세라, 인구 수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은 네덜란드도 자전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요. 

 

"1천7백만 명의 인구, 2천3백만 개의 자전거, 35,400킬로미터의 자전거 길. 네덜란드는 매일이 자전거의 날이다"

 

네덜란드에선, 자전거로 1킬로미터를 주행할 때마다 약 300원의 면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죠.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을 아예 ‘자전거의 달’로 지정한 캐나다 토론토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맘껏 자전거 주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밀려, 취미와 이동보조수단에 머물렀던 자전거는 이제 대기오염과 건강문제까지 해결해 줄,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