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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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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클럽 승합차 사고로 어린이 2명 사망‥안전의무 '사각지대'

사회, 유아·초등

송성환 기자 | 2019. 05. 16

[EBS 저녁뉴스]

어제 저녁 8시쯤 인천 송도에서 어린이 5명이 탄 승합차량이 사거리에서 다른 승합차량과 부딪혀 어린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인천 모 축구클럽에 다니던 초등생 5명과 운전자 등 6명이 타고 있었고, 충돌로 방향을 잃은 승합차에 치인 행인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탑승한 어린이는 모두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보호자도 동승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5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의무가 강화됐지만, 축구클럽은 학원이 아닌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관련 규정을 적용 받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