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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2019년

뉴스G

김이진 작가 | 2019. 05. 13

[EBS 뉴스G]

예술과 공학, 의학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통찰력을 발휘한, 르네상스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상을 떠난 지, 500주기가 되는 올해-, 세계 각 도시에선 다빈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15세기를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21세기의 첨단기술과 문화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2019년,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트랙터로 땅 위에 그림을 그리는 이탈리아의 예술가 

 

대지 예술가 다리오 감바린 

 

그는 최근, 여덟 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한 사람의 얼굴을 완성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입니다. 

 

마지막으로 새겨 넣은 숫자 1519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상을 떠난 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주기를 추모하는 그림입니다. 

 

500년 전 마지막 생을 살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계는, 예술과, 공학, 의학을 경계 없이 넘나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음악가적 면모도 500주기를 맞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9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창조적이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타계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예술, 수학, 군사 디자인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음악가이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홀링워스 , 보컬앙상블 ‘이 파지올리니’ 감독 

 

지금의 문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만나는 2019년 

 

21세기 온라인 공간에 500년 전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유되고, 동물보호단체는 모나리자의 입을 빌어, 이미 500년 전, 동물의 권리를 옹호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이야기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발명가, 과학자, 건축가, 작가, 화가였을 뿐만 아니라 최초로 동물의 권리를 주장한 활동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 동물보호단체 페타 제작 

 

500년 전엔 없던 최첨단 기술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시공간적 거리를 단축시키죠. 

 

145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519년 프랑스에서 눈을 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근, 난민문제 등으로 외교 갈등에 놓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두 나라 대통령을 한 자리에 서게 하기도 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상을 떠난 5월 2일, 두 정상은 다빈치가 묻혀있는 프랑스의 앙부아즈를 함께 찾았죠. 

 

“오늘 저와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의 우정이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탈리아 대통령 세르지오 마타렐라 

 

15세기에 살았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인물 -! 

 

2019년의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