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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상어 가족'으로 첫 걸음마 뗀 아기

과학·환경, 세계의 교육, 유아·초등

엄은용 작가 | 2019. 05. 09

[EBS 저녁뉴스]

요새 가장 인기 많은 동요를 꼽자면 단연 '상어 가족'이죠. 외국에서도 인기라고 하는데요. 선천적인 병으로 걷기 힘들어했던 아기가 이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걸음마를 시작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뉴스1. 하반신 마비 가능성 진단받은 3살 여아

 

미국에 사는 3살 하퍼는 선천적인 척추 이분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하던 하퍼에게 재활치료사는 상어가족 노래를 부르며 용기를 북돋았고 하퍼는 곧 노래에 맞춰 첫걸음을 내디뎠는데요.

 

이후 하퍼는 매일 아침 상어가족 노래를 들으며 꾸준히 걷기 연습을 해 혼자 걸을 수 있게 됐고,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하퍼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2. 의사 실수로 떨어진 갓난아기 방치한 병원

 

의사가 실수로 갓 태어난 아기를 떨어뜨렸지만 병원 측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에 사는 로저스 부부는 쌍둥이 출산 이후 한 아이 머리에 출혈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출산 당시 촬영한 영상을 돌려보다 의사가 실수로 아기를 떨어뜨리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검사 결과 아기는 심각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부부는 바로 병원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영상과 함께 SNS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스3. 베네수엘라 어린이 영양부족 심각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난과 정치적 충돌로 혼란스러운 베네수엘라에서 많은 어린이가 영양부족인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유엔 조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민 약 190만 명이 영양지원을 받아야 하고, 이 가운데 130만여 명은 5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체 인구의 20%가 매일 식량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5세 미만 어린이 110만여 명 등은 의료검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