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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고마워요 어벤져스

문화, 뉴스G, 평생

김이진 작가 | 2019. 05. 06

[EBS 뉴스G]

지난달 말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뜨겁습니다. 역대급 흥행성적을 거두며, 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요. 어벤져스 시리즈가 이어져온 지난 11년간, 영화 속 슈퍼히어로를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곤 했다는 팬들은, '고마워요 어벤져스'라는 해시태그로 남다른 감회를 나누고 있습니다. 스크린 밖, 어벤져스의 이야기,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개봉한 미국 마블사의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11년간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엔드게임'은 개봉 첫 주에만 12억 달러(1조 4천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영화사에 남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어벤져스가 개봉 주에 12억달러를 벌어들이며 기록을 경신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거의 모든 개봉 기록을 갈아치우다"

 

평론가 션 로빈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영화사의 기록적인 순간을 세계 모두가 함께 경험하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죠. 

 

11년을 함께 해준 어벤져스 시리즈에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해시태그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ThankYouAvengers 고마워요 어벤져스"

 

"멋진 11년

22편의 영화

눈물, 웃음, 기쁨, 슬픈, 경험

좋은 기억

믿을 수 없는 여정

그리고 가족

이 모든 것이 #고마워요어벤져스

내 마음속 영원히"

 

어린 시절 접했던, 어벤져스 속 슈퍼히어로들을 롤모델로 삼았던 많은 사람들-

 

"아이언맨이 시작할 당시 나는 10살이었다. 그 때부터 시리즈 영화들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고민하게 했고…#고마워요어벤져스"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준 어벤져스 시리즈는 영화 이상의 존재였는데요. 

 

"9살 때 아이언맨을 처음 보고 나도 주인공처럼 엔지니어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 11년 후인 지금, 나는 공학을 공부하고 있고 나를 성장하게 해준 아이언맨과 영웅이 무엇인지 알려준 어벤져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고마워요어벤져스"

 

스크린을 벗어나, 현실로 나온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우는 여전히, '히어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지구 환경을 살리는 재생에너지 개발을 후원하기 위해 슈퍼 히어로가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다른 배우들 역시 영화에서처럼 힘을 더했죠. 

 

기꺼이 티셔츠를 입고, 지구 환경과, 지구를 살릴 기술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현실 속 영웅의 역할을 상상하게 했던 어벤져스 시리즈- 

 

팬들은 고마움으로 그리고, 배우들은 선행으로 시리즈가 끝난 아쉬움과 공백을 채우고 있습니다.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