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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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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속으로>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교육, 교육 현장 속으로, 유아·초등

권오희 작가 | 2019. 04. 18

[EBS 저녁뉴스]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양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아이들 스스로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체험중심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교육 현장 속으로>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의 ‘영양체험관’을 찾았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흥미 위주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인터뷰: 최형문 급식품질관리지원팀장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급식지원과 

“대부분의 유치원은 영양사가 없거나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성장단계에 맞는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이 필요함에도 그렇게 체계화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영양체험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식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평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오늘 교육에서는,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는 과정부터 올바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먼저, 식생활교육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젓가락 사용 방법과 식사 예절에 대해 얘기해봅니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그렇지 못한 식품을 구분하며,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도 생각해보는데요.

 

인터뷰: 도준수 / 서울 옥수예일유치원 

“음식을 바르게 앉아서 먹어요. 돌아다니면서 먹지 않아요.”

 

인터뷰: 전다운 교육담당 영양사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영양체험관

“어렸을 때 식습관, 밥상머리 교육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 아이들이 밥 먹는 위치, 자리, 식습관이 어른까지 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앉아서 먹고, 골고루 먹고, 편식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음식 모형을 이용해 직접 식판을 차려보는 시간.

 

내 몸에 맞는 영양만점 식단은 무엇일지 고민해보며 오늘 배운 올바른 젓가락질로 야무지게 음식을 먹어봅니다.

 

영양교육 관련 인형극을 관람하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한 다짐도 적어보며 오늘의 체험을 마무리하는데요.

 

인터뷰: 문채은 / 서울 옥수예일유치원 

“김치랑 우유랑 콩이랑 많이 먹을 거예요.” 

 

인터뷰: 이동윤 / 서울 옥수예일유치원 

“음식을 골고루 꼭꼭 씹어서 먹어야 돼요.”

 

성장단계에 맞춘 체험식 영양교육.

 

우리 학생들의 영양관리를 책임지는 건강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