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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대학생 멘토링‥청년 2만 3천 명 '혜택'

교육, 대학

황대훈 기자 | 2019. 04. 15

[EBS 저녁뉴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겐 장학금도 필요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비전을 키워주는 게 더 중요하겠죠. 한국장학재단이 실시해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기업 경영자와 학자,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대학생들을 미래인재로 이끌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혜택을 본 대학생들만 2만 3천명이 넘습니다. 

 

올해도 300여명의 멘토들이 성공경험과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나누는 길에 동참했습니다. 

 

김보라 / 멘토

"나는 나의 멘티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평생의 스승이 되어…"

 

올해 선발된 대학생 2600명 중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800여 명에게 먼저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대학생들은 멘토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카피라이터 정철 씨가 진행하는 진로 특강도 들었습니다. 

 

올해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 임원 출신 멘토들의 참여를 늘렸고, 지역의 대학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멘토의 3분의 1을 지역에서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우 이사장 / 한국장학재단

"지역적인 불균형이 있었습니다. 그 점을 좀 유의를 해서 올해부터는 특히 지방에 계시는 훌륭한 멘토들을 많이 찾아서 많이 모시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고 내년 이후에도 쭉 그렇게 지방을 더 확대해 나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대학생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만남을 가진 대학생과 멘토들은 올해 말까지 팀별 멘토링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BS 뉴스 황대훈입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