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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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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SNS에 사진 올렸다 해고된 러시아 교사

교육, 세계의 교육, 평생

엄은용 작가 | 2019. 04. 05

[EBS 정오뉴스] 

러시아에서 한 여교사가 개인 SNS에 짧은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해고돼 여교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뉴스1. 러시아, 개인 SNS에 올린 사진으로 해고 논란

 

러시아에서 한 여교사가 짧은 원피스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해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교사들은 “사적영역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선생도 사람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수영복 등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한 게시물을 올려 온라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러시아 교육부는 당국에 경위파악을 지시했고, 하원의원도 나서 학교의 결정을 비난하는 등 정치권까지 가세하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2. 美 캘리포니아 주의회, 입시 비리 근절 법안 제안

 

유명인이나 상류층 자녀들이 연루돼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번 미국 대학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 개혁을 제안했습니다.

 

주의회는 사립 입학 컨설팅 규제, SAT와 ACT 폐지 검토, 학자금 보조 중단 등의 6가지의 내용이 담긴 법안을 상정했는데요.

 

주 하원의원들은 “특권층 가정의 뒷문 출입을 막고, 자격이 되는 학생들에게만 대학 입학의 문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3. 5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美 고3 소녀 미국의 한 고3 소녀가 무려 55개 대학교에 동시에 합격허가를 받고 장학금으로만 총 14억을 제의받아 화젭니다.

 

자켈리아는 얼마 전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자신의 성적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했고,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65곳에 원서를 넣었는데요.

 

하지만 55개 대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보내왔고, 여러 곳에서 장학금을 제안하면서 그녀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학교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