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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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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속으로> 어린이 선거체험관'에서 직접 투표해요!

교육 현장 속으로

권오희 작가 | 2019. 03. 14

[EBS 저녁뉴스]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거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후보자 등록부터 선거운동, 투표와 개표에 이르기까지 선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 선거체험관'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교육 현장 속으로>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린이 후보자들이 자신의 공약을 발표합니다.

 

포도당과 딸기당, 바나나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가상으로 만든 정당의 당원이 선거에 출마한 건데요.

 

투표해 달라고 크게 외치며 선거 운동을 체험해 봅니다.

 

이 곳은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선거체험관’.

 

공직선거 절차에 따른 선거의 전 과정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순주 홍보계장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어린이들이 우리 선거체험관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서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투표, 개표에 이르는 (선거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선거에 대해서 관
심과 흥미를 갖게 됩니다. 이 어린이들이 향후 자라나 유권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주권인 선거권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확인을 거치고 투표용지를 받아 직접 투표에도 참여해봅니다.

 

친구들이 한 약속들을 떠올리며 어느 당을 뽑을지 신중하게 투표하는데요.

 

인터뷰: 조승우 / 사랑유치원
"내가 투표하고 싶은 곳에 도장 찍었어요."

 

인터뷰: 황수영 / 사랑유치원
"도장을 찍어서 이렇게 접어서 투표함에 넣었어요."

 

곧이어 자신들의 표가 어떻게 분류되고 집계되는지 관찰하는 아이들.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고사리손으로 생애 첫 투표를 마친 아이들은 가상 투표 체험이지만, 자신의 소중한 한 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집니다.

 

인터뷰: 문서연 / 사랑유치원
"딸기당이 당선돼서 좋았고, 진짜 당선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인터뷰: 박이준 / 사랑유치원
"어른 되면 꼭 투표를 할 거예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선거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본 아이들.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선거의 의미를 깨닫고, 주권행사가 국민으로서 얼마나 소중한 권리인지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순주 홍보계장 /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향후 나아가 어린이들이 자라서 유권자가 되었을 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소중한 선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