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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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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job아라> 신진 디자이너 양성‥'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꿈을 잡아라

권오희 작가 | 2019. 03. 04

[EBS 저녁뉴스]

서울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아십니까?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지닌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는 곳인데요. 오늘 <꿈을 잡아라>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지닌 신진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한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 중인 곳인데요.

 

작업을 위한 창작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창작과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각종 홍보,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신진디자이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주자격은 브랜드 창업 5년 미만의 디자이너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인데요. 

 

인터뷰: 박석훈 디자이너 / 'B'브랜드 대표(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런칭은 2016년 11월에 했고요. 이제 2년 반 조금 넘었어요. 디자이너들이 자기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게 다양한 분야들을 지원을 많이 해 줘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브랜드를 준비해서 운영한다고 해도 그걸 알릴 방법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어도 잘 알려지지 않는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홍보와 비용 두 가지 부분이 같이 맞아야 브랜드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다수의 신진디자이너들이 이곳의 지원에 힘입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부터 사진촬영, 공장관리, 판로개척, 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1인 다역을 소화해야하는 이들에게, 홍보와 마케팅,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패션업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은 성공적인 독립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인주 디자이너 / 'M'브랜드 대표(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는 디자인 일에 충실하다 보면 마케팅이나 경영이나 다른 저변 활동들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이 보완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겪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스스로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작하고자 하는, 혹은 (디자인에 종사)하고 계시는 젊은 디자이너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꼭 눈에 보이는 이익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류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되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력 있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오늘도 그들은 자신만의 감각과 열정으로, 어려운 패션시장의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훈 디자이너 / 'B'브랜드 대표(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단기적인 목표로는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는데 다음 달에 참가하게 돼서, 그 이후의 계획으로는 해외 진출도 많이 생각하고 있고...”

 

인터뷰: 이인주 디자이너 / 'M'브랜드 대표(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로서 더 창의적인 컬렉션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더 나아가서 다른 나라에서도 제가 보여주고 있는 제 브랜드의 가치를 다른 나라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게 제 목표입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