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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Tip 진로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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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Tip 진로 Talk> 마이스 산업 전문가를 키운다 '컨벤션경영학과'

학과 Tip 진로 Talk

조희정 작가 | 2019. 02. 26

[EBS 저녁뉴스]

국가 경쟁력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국제회의나 행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회의, 전시 및 이벤트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어느 학과로 진학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오늘 <학과팁 진로톡>에서 만난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경희대학교의 한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겨울방학 기간인데도 학교에 나와 열띤 회의를 하는 학생들.

 

호텔관광대학의 경희컨벤션학회 회원들입니다.

 

“토크 콘서트는 타이틀을 '이라밸'이라고 잡았는데요. 이론, 라이브, 밸런스 이렇게 해서 경험담을 좀 많이 강조하는 형태로 갈 예정이고요.”

 

이들은 올 하반기에 열릴 컨퍼런스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컨퍼런스 기획부터 개최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실행할 계획입니다.

 

경희컨벤션학회는 경희대 유일의 마이스 관련 학생 단체로, 기업회의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 학생들에게 복합전시산업의 실전 경험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지 3학년 /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학회를 통해서 직접 행사를 기획해보는 과정에서 행사 기획서 작성이라든가 연사 섭외, 프로그램, 장소, 현장 운영 부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회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생들 가운데 주로 컨벤션경영학과 전공과 취업 진로 정보에 대해 알고자 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호텔관광대학은 호스피탈리티 경영학부와 관광학부 등 2개 학부와 경영학부 4개 학과, 관광학부 2개 학과, 특성화학과 2개 학과 등 8개 세부 전공으로 나뉩니다.

 

학생들은 1학년 때 호스피탈리티·관광 산업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2학년 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세부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인터뷰: 옥예지 2학년 /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사실 저희는 1학년 때 학부로 들어와요. 컨벤션 경영, 호텔 경영, 외식 경영, 조리 서비스를 같이 듣는데 호스피탈리티 산업이 다 연계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다양한 학과를 경험하고 그 사이에서 연계성을 알 수 있다는 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이 가운데 컨벤션경영학과에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회의와 전시, 이벤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영 2학년 /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특히 이 산업은 한국 내에서만 일하기에는 아쉬운 산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좀 더 외국어,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걸로 생각하고, 또한 방학 때를 이용해서 직접 전시회나 포럼을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박소정 2학년 /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아무래도 행사나 포럼, 전시회를 기획하는 게 중요한 곳이라서 직접 기획을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고등학생 때) 직접 발표기획 동아리 만들어서 교내 행사를 기획한 적도 있고 유니세프 청소년 봉사단에서 행사나 부스를 기획하고 그 외에도 학교 축제가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소논문을 쓴 적도 있어요.”

 

창의적인 마이스 기획으로 인류의 네트워크 장을 넓히는 전문가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조희정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