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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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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中, 위치추적 가능한 '스마트 교복' 논란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9. 02. 21

[EBS 저녁뉴스]

중국에서 학생들의 교복에 GPS 칩을 달아 위치 추적을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스마트 교복'이 상용화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中, 위치추적 가능한 '스마트 교복' 논란

 

중국에서 학생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교복’이 10개 학교에 보급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마트 교복은 어깨 부위에 위치정보시스템 칩을 장착한 교복으로 칩에는 학생의 얼굴, 학급 등의 기본 정보가 담겨 있어 교문이나 기숙사를 드나들때마다 학부모와 교사에게 이를 전달하는데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미성년 학생들도 엄연한 인격과 존엄성을 가진 존재라며, 학생 인권침해를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뉴스2. 中, 방학 숙제 대신해주는 로봇 등장

 

개학을 앞둔 중국에서 책이나 교과서를 베껴 숙제를 대신해주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이 로봇은 사용자의 필체와 문장을 입력하면 대신 글을 써주는 기계로, 설이 지나고 개학 전 주문이 늘어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학부모는 숙제를 통해 한자를 익히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몇몇 학부모들은 베껴쓰기 숙제는 시간 낭비라며 로봇의 등장을 반겨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3. 日, 로스쿨 대대적 제도 개혁

 

지난 2004년 로스쿨 도입 이후 작년도 입학정원을 채운 학교가 4개교에 그칠 정도로 로스쿨의 인기가 떨어진 일본이 대대적인 제도 개혁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로스쿨의 인기가 하락한 데에는 낮은 신사법고시 합격률과 로스쿨에 입학하지 않아도 사법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입한 예비시험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법학부 입학부터 로스쿨 수료까지 기존 7년이 소요되던 기간을 5년으로 줄이고, 로스쿨 재학 중 신사법고시 응시를 전면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