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교육

공유 인쇄 목록

<세계의 교육> 美 원주민 참전용사 모욕 사태 확산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9. 01. 24

[EBS 저녁뉴스]

미국에서 백인 고등학생들이 원주민 베트남 참전용사이자 인권운동가인 네이선 필립스를 앞에 두고 비웃는 듯한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왜곡 보도였다는 의견이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만나보시죠.

 

 

뉴스1. 美 원주민 참전용사 모욕 사태 확산 논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모자를 쓴 학생들이 원주민 참전용사를 앞에 두고 비웃는 듯한 모습-,

 

이 영상이 퍼지면서 미국 사회엔 큰 논란이 일었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퇴학까지도 고려하겠다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날 다른 집회와 언쟁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그가 먼저 다가왔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상황을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언론의 왜곡 보도였다고 학생들을 두둔하면서 철없는 학생들의 인종차별적 행동이었는지, 혹은 다른 일이 있었는지 사건의 진실을 두고 공방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뉴스2. 日, 외국인 유학생 위한 새로운 비자 만들어

 

일본정부가 외국인 인재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비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은 '유학' 비자를 받았지만, 졸업 후 다른 비자를 받지 못하면 출국해야 했는데요.

 

일본 정부는 이와 같은 유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특정활동'이라는 이름의 1년짜리 비자를 만들어 자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에게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뉴스3. 장애 어린이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유 인형'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치유인형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병동에서 일하던 에이미는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지 느끼게 하고 싶어 4년 전부터 팔이 없는 소녀나 몸에 반점이 있는 소년 등 아이들의 모습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이 치유인형은 아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고, 그녀는 ‘다른 사람과 조금 달라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