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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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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네덜란드 체육계 미성년자 성범죄 파문

교육,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9. 01. 18

[EBS 정오뉴스] 

국내에서 체육계의 성폭력 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죠. 네덜란드에서도 체육계 성폭력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는데 피해자의 대다수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뉴스1. 네덜란드 체육계 성범죄 파문‥신고 건수 증가

 

지난주 네덜란드에서 58세의 운동 코치가 35년간 11~18세 여자아이들을 성적으로 유린했다고 실토해 큰 파문이 일어난 가운데 체육계 성범죄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네덜란드 체육계의 성범죄 신고는 모두 70건으로 2017년 30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는데요.

 

특히 피해자의 55%는 여성이고, 90%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드러나 네덜란드 검찰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뉴스2. 美 LA, 교원노조 파업‥ 교사들 거리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학생이 많은 LA에서 3만여 명의 교사들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교사들은 학교에 공간이 있어도 교사가 부족해 한 반에 35~40명이 수업을 듣는 실정이라며 6.5%의 임금 인상과 교내 인력 증원, 학급 규모 축소 등을 놓고 파업에 들어갔는데요.

 

교육구 측은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간 은퇴 교사들의 연금 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몇 개월간 이어진 교육구와 교사들의 대립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3. 中, 6개월 만에 또 불량 백신 논란‥대규모 항의 시위

 

중국에서 6개월 만에 또다시 어린이들에게 불량 백신이 접종되는 일이 일어나면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최근 장쑤성 진후현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맞은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나 조사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당국은 해당 백신을 맞은 아이가 145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면서 부모들의 분노는 쉽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