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G

공유 인쇄 목록

<뉴스G> 캠퍼스에서 '지속가능성'을 배워요

뉴스G

전하연 작가 | 2019. 01. 11

[EBS 뉴스G]

요즘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엔은 2030년까지 지구 환경 및 기후 변화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채택했습니다. 영국에서는 대학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2015년 유엔총회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채택했는데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지구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입니다. 

 

유엔은 이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속가능개발 협약’을 만들었죠.

 

웹사이트에는 협약에 서명한 교육기관과 학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들 중 영국 명문대, 리즈 대학도 있습니다. 

 

리즈 대학 웹사이트에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리즈 대학은 ‘지속가능성’이 모두가 책임져야 할 문제이며,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선, 매년 목표에 대한 진행 과정과 성과를 보고서를 통해 공개합니다.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자전거 활성화로 탄소 배출을 낮추는 방법 등 정책과 실천 계획을 계속 논의하고, 학생과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련한 전략적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한 예로, 2023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제로화하자는 캠페인이 있는데요, 

 

교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이고 제품 업체와도 소통하고 협력합니다. 

 

생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기 위한 교내 실험과 연구도 지원하고 있죠. 

 

매년 개최하는 ‘지속가능성’ 연구 콘퍼런스는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사회, 경제, 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해 연구를 발표합니다. 

 

영국에는 리즈 대학 뿐 아니라 켄트 대학, 맨체스터 대학 등 유수의 대학이 ‘지속가능개발 협약’에 서명했는데요,

 

이들 대학은 단순한 약속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지식을 쌓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전하연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