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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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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이들에게 과감히 투자‥개천에서 용 나오게"

사회, 교육

이동현 기자 | 2019. 01. 10

[EBS 저녁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아동수당과 국공립 보육시설 등 아이들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 3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에게 보다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해부터 아동이 있는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이 지급되고, 대상도 6세 미만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2022년까지 10명 중 4명의 아이들이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이 계획을 한 해 앞당긴 2021년까지 달성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이들도 지난해 36만 명에서 2022년 53만 명으로 대폭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유치원 3법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혁신적인 인재를 얼마만큼 키워내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임기 내 혁신성장 선도 분야 석박사급 인재 4만 5천 명, 과학기술과 ICT 인재 4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제는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 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래의 희망을 만들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도 되새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머지않았다면서 이는 한반도 평화를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BS 뉴스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