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과 Tip 진로 Talk

공유 인쇄 목록

<학과 Tip 진로 Talk> 국제정치경제 전문가를 키운다 '국제관계학과'

학과 Tip 진로 Talk

조희정 작가 | 2019. 01. 08

[EBS 저녁뉴스]

복잡한 국제관계 속 공공외교를 잘 해내기 위해선 융합적 안목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전문가는 어떤 교육을 통해 양성해 낼 수 있을까요? 오늘 <학과팁 진로톡>에서는 국제정치경제의 전문가를 키워내는 연세대 국제관계학과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전공수업을 찾았습니다.

 

수업명은 <공공외교와 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으로서 실천해야할 과제를 비롯해 우리 외교가 지향해야 할 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수업입니다.

 

각국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은 난민문제에 대한 의견 조율에 한창이었는데요.

 

“UN에 우리가 폭력으로부터 난민을 보호할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는 것에 이견이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인터뷰: 최영민 3학년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독일의 총리와 부총리 입장을 맡아서 했었고요. 저희 팀은 맨 처음에 할 때에는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독일의 입장을 조사하면서 생각을 전환하게 되었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특히 여러 가지 자료들을 접하면서 공부하다 보니까 국제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국제관계학과는 전국 30여 개의 대학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연세대 국제관계학과는 세계의 주요 지역, 특히 중국과 동아시아지역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제관계, 국제정치경제, 세계 주요지역 연구 과목 등을 통해 국내외 정치, 외교, 사회, 경제 현상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배양하는 데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김형종 교수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국제관계학에서 특화된 부분은 국제정치경제, 그리고 특화된 지역연구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연구라고 하는 것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대표 지역에 대해서 기본적인 소개와 더불어서 향후 지역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겠고, 다양한 국제현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국제정치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도구이자 분석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정치연구와 지역연구가 결합한 형태, 그것이 우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관계학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재학생들이 꼽는 국제관계학과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강성희 4학년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직접 외국에 가서 그 학교 현장 학생들과의 포럼을 진행하고 현지조사도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런 실제적인 경험들이 앞으로 어떤 공부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지연 2학년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이 학과의 메리트가 저는 융합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해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토론이나 글을 쓰고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서 서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고 시험도 단순히 객관식이 아니라 저희 의견들을 좀더 얘기할 수 있는 서술형 형식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점들이 저희 학과의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등 전공과 실용적 진로를 접목하는 학과 차원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제관계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인터뷰: 조현지 4학년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세계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잖아요. 이 트렌드에 맞춰서, 세계화에 맞춰 같이 걷고 싶은 고등학생분들, 저희 학우분들은 너무 최적화된 학과라고 생각하고...”

 

인터뷰: 정유진 3학년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평소에 시사뉴스나 국제뉴스를 통해서 세계의 흐름이라든지 경제 흐름을 파악하셨으면 좋겠어요.”

 

전문지식과 분석력, 문제해결이 가능한 국제정치경제의 전문가를 키워내는 국제관계학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조희정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