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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job아라> G-HUB,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꿈을 잡아라

권오희 작가 | 2019. 01. 07

[EBS 저녁뉴스]

지난해 1월 판교와 광교, 의정부에 이어 경기도 시흥에 문을 연 '서부경기 문화창조허브'는 기술, 제조, 콘텐츠가 융합된 메이커스 창업 생태계 공간입니다. 전통적인 제조업에서부터 최첨단 기술이나 문화 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한 이른바 4차 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함께 성장해가는 곳인데요. 오늘 <꿈을 잡아라>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서부경기 문화창조허브'.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 곳은 기술·제조·콘텐츠가 융합하는 메이커스 창업 생태계 공간입니다.

 

주변에 위치한 제조업 밀집지역 '시화·반월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역 사회 부흥에 힘쓴다는 계획으로, 전통적인 제조업에 기술과 문화·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창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설영석 서부클러스터TF팀 / 경기콘텐츠진흥원

“시흥이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해서 형성된 도시이고, 시화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시화산단의 업체들, 그리고 새롭게 제조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서 새로운 4차 산업이 융합된 업체들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고요. 아이디어가 좀 더 특화된 제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혹은 기술이 좀 더 특화된 제조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분들이 오신다고 하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현재 서부허브에는 스타트업 15개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시제품제작, 디자인컨설팅, 펀딩, 유통 및 판로개척 등 사업진행 단계별 전문기업을 매칭해주고,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조언해주는 ‘매칭 및 큐레이팅’ 프로그램은 입주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프로그램인데요.

 

편백나무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이 업체 또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시장 조사를 통해 제품을 정교화하고 관련 기술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우찬 대표 /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사

“(매칭 및 큐레이팅 프로그램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상품성이 높은 시제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여러 가지 훌륭한 (지원)제도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혜택을 받아서 공기청정기 첫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편백나무 공기청정기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후속 제품은 ‘기술장인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에 제품을 좀 더 고도화해서 양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입주업체들은 제조·디자인 등 각 산업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자랑하는 기술장인들과 교류를 맺으며, 각자의 비즈니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종산업을 융합하는 '메이커스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력 제조업과 참신한 IT 기술을 연결해 기업과 시민이 성장할 수 있는 연결 다리를 조성하겠다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 산업역량을 높이고, 융복합 사업의 기초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