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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2018년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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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진 작가 | 2018. 12. 31

[EBS 뉴스G]

2018년 한 해, 세계는 어떤 일을 함께 겪었을까요? 올 한 해를 상징하는 인물과 올해를 대표하는 단어, 그리고 모두 함께 목격한 순간들을 통해 2018년을 돌아봤습니다. 2018년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순간들-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함께 지나온 세계는 어떤 기억을 공유할까요? 

 

1927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인물을 선정해 온 ‘타임지’- 

 

올해, 여러 후보들 가운데 선정된 올해의 인물은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알렸던 언론인들이었습니다. 

 

사우디 왕가를 소신 있게 비판했지만, 피살당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로힝야 난민 사태를 보도한 후 미얀마 정부에 구금된 로이터 통신의 기자들이 2018년 세계가 기억해야 할 인물들이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뽑은 ‘올해의 사진들’에선, 2018년 세계가 목격한 강렬한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의 험난한 여정과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응원단의 사진, 그리고, 4월 27일 남북 지도자들이 만나던 순간도 올해의 사진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인 트위터는 올해를 분석한 통계를 통해 2018년을 돌아봤는데요. 

 

BTS, 방탄소년단이 눈에 띱니다.

 

2018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댄스 영상으로 18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죠. 

 

영국 옥스포드 사전은 2018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단어로, 유해한, 유독하다는 의미의 ‘toxic’ 을 선정했습니다. 

 

올 한 해, 유독 화학물, 유독 가스, 유해 공기 같은 단어가 유달리 많이 등장해 톡식이 2018년을 대표하는 단어가 된 것인데요. 

 

환경 오염과 인류의 건강문제가 2018년의 주요 이슈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메리엄웹스터 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정의’를 뽑았습니다. 

 

미국인들이 ‘정의’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빈도가 전년 대비 약 75%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타임지는 ‘정의’란 현재 미국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죠. 

 

2019년 새해, 세계는 또 어떤 순간들을 함께 보고, 느끼며 살아가게 될까요.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