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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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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英, 어린이 빈곤 문제 심화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12. 20

[EBS 저녁뉴스]

얼마 전 영국에서, 일은 하고 있지만 의식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빈곤층이 4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는데요. 어린이 빈곤 문제 역시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英, 근로 빈곤층 증가에 학생들도 영향

 

영국에서 근로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0% 이상이 3년 전에 비해 학생들의 빈곤율이 높아졌다고 답했는데요.

 

국가교육위원회는 빈곤층 아동들의 상황이 학습능력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회복지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 美, 10대 청소년 전자 담배 흡연 급증

 

미국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흡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가 학생 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학생들의 전자담배 흡연 비율이 20.9%로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이는 미국 보건 당국이 지난 44년간 조사해 온 모든 약물을 통틀어 최대 증가율로 당국은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이 청소년들의 뇌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규제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스3. 누나에게 골수 기증하기 위해 식사량 늘린 소년

 

백혈병에 걸린 누나에게 골수 기증을 하기 위해 매일 밥을 많이 먹는 동생이 있습니다. 

 

중국의 16살 소녀 펑은 지난 7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딱 맞는 골수기증자를 찾지 못했고, 8살 동생이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겠다고 나섰지만 의사는 '수술을 버티기에 몸무게가 너무 적다'며 거절했는데요.

 

그날 이후 소년은 살을 찌워 누나를 구하겠다며 밥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고, 누나를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