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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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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왕따 소녀의 자신감을 찾아준 사진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12. 06

[EBS 저녁뉴스]

여기 한 소녀의 사진이 있습니다. 당당한 모습이 프로 모델 같은데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집단 폭행을 당했던 소녀라면 믿어지시나요? 세계의 교육에서 자세한 내용 만나보시죠.

 

 

뉴스1. 따돌림당하던 소녀의 당당한 프로필 사진

 

친구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던 14세 소녀의 프로필 사진이 화제입니다. 

 

영국에 사는 나타샤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다 광대뼈와 코뼈가 무너져내릴 만큼 심하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큰 충격으로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됐는데요.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한 사진작가가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나섰고, 병원에서 퇴원 후 용감히 카메라 앞에 선 나타샤는 “나도 제법 괜찮은 사람 같다”며 자신감을 얻어, 친구들에 대한 두려움을 천천히 극복하고 있습니다. 

 

뉴스2. 병마와 싸우며 인터넷 방송하는 中 소년

 

중국에서 병마와 싸우며 인터넷 방송을 하는 소년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5살 샤오는 생후 14개월, 다량의 단백뇨와 부종, 고지혈증 등의 증상과 합병증을 수반하는 ‘신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그 뒤 감염이 우려돼 유치원에도 가지 못하고 부모님도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을 나가 늘 혼자 외롭게 있어야 했는데요. 

 

부모님이 우연히 인터넷에 올린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샤오는 자신이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점점 밝은 모습을 보였고, “스스로 돈을 벌어 부모님의 부담을 나누고 싶다”며 투병 중에도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3. 美, 중국 유학생에 대한 사전 신원조사 방안 검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통화기록이나, SNS 기록을 확인하는 등 사전 신원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항공, 우주기업의 기술을 빼내려 한 중국인 산업스파이 사건에 전직 유학생들이 연루된 것에 따른 것으로 미국 정부는 중국 대학원생의 비자 유효기간을 단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중국 정부는 “미국의 비난은 근거가 없고 부적절하다”며 “인적 왕래는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반”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