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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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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中,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논란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11. 29

[EBS 저녁뉴스]

중국에서 한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죠. 과학자는 아기의 아버지가 에이즈 보균자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실험했다고 밝혔지만 세계 과학계는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만나보시죠. 

 

 

뉴스1. 中 과학자,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성공" 논란

 

중국의 한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을 통해 에이즈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를 출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전자 편집은 질병을 일으키는 비정상유전자를 잘라내 교정하는 기술로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데다, 윤리적 문제가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금기시되어왔는데요. 

 

과학계는 “불확실한 실험으로 예기치 못한 위험을 겪을 수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했고, 중국 정부도 엄벌에 처하겠다고 나서면서 교수는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 부모님 위해 항상 웃는 4살 조로증 소년

 

조로증을 앓고 있는 4살 소년이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으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웃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조로증은 평균 수명 13년의 희소병으로 루크는 병으로 인한 외모로 종종 놀림을 받았지만 숨기보다는 SNS를 통해 사람들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루크는 치료를 받는 자신을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늘 웃는 얼굴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보여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3. 임신 중 카페인 섭취, 저체중아 출산 위험 높여

 

임신 중 잦은 카페인의 섭취는 조산아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의 한 영양학 교수 연구팀이 941명의 산모와 출산한 아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 첫 3개월 사이 카페인 섭취량이 100mg 증가할 때마다 아기의 체중은 72g씩 적어졌는데요. 

 

이는 커피뿐 아니라 홍차에 든 카페인도 마찬가지로 지나친 카페인의 섭취는 태반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태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