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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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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中, 어린이 자기소개서 열풍 논란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11. 08

[EBS 저녁뉴스]

최근 대학입시나 또는 고등학교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 사교육까지 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유명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열풍이 불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中, 5살 아이 자기소개서에 조기교육 열풍 논란

 

중국에서 5살 어린이의 자기소개서가 공개되면서 조기교육 열풍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는 "1만 권의 책을 읽었고, 세계 각국을 여행해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자녀들을 유명 사립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아주 어린 나이부터 조기 사교육을 시키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하는 게 유행이 되면서 벌어진 일로 사람들은 “아이의 행복을 핑계로 부모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뉴스2. 학생 치마 속 몰래 촬영한 태국 대학교수

 

태국 치앙마이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수업 중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걸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나와 사인을 하게 하면서 책상 앞에 실수로 떨어뜨린 것처럼 태블릿 PC를 놓아두었고, 태국은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는 만큼 모든 여학생의 치마 속이 적나라하게 촬영됐는데요.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의 신고로 그동안의 행적이 적발됐고, 대학은 교수를 해고하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3. 美 교사들, 핼러윈에 국경장벽 의상 논란

 

미국에서 교사들이 핼러윈데이 의상으로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장벽을 나타내는 옷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다호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6명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핼러윈 파티에서 장벽 모양의 의상과 멕시코 모자 등을 쓴 모습으로 분장했는데요.

 

최근 국경 긴장이 고조되고 이민 이슈가 뜨거운 만큼, 초등학교 교사들의 분장 의상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해당 지역의 교육감은 영상으로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