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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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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어른 흉내 내 납치 게임하는 아이들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11. 01

[EBS 저녁뉴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진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어린아이들이 납치하는 모습을 흉내 내며 놀이를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소꿉놀이 대신 납치 게임 하는 멕시코 아이들

 

멕시코에서 10살 남짓한 아이들이 마치 소꿉놀이를 하듯 서로를 납치하는 게임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녀들은 바닥에 앉아 손을 뒤로 잡고 있고, 소년들은 소녀들의 머리에 장난감 총을 겨누거나, 목을 베는 듯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어린이들이 주변이나 뉴스에서 접한 소식들로 놀이를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지금은 게임일 뿐이지만, 아이들이 크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스2. 중국 애플워치 공장서 ‘고등학생 인턴 불법 노동’

 

중국 내 애플워치 생산공장에서 고등학생 인턴을 고용한 불법 노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홍콩의 한 시민단체가 애플의 협력업체 공장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고등학생 28명을 인터뷰한 결과 학생들은 조립라인에서 일반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일했으며 초과근무는 물론 야간근무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중국 현행법상 이는 모두 불법으로 작년에도 다른 공장에서 이 같은 일이 적발됐던 만큼 애플은 “규범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무관용 정책을 고수하고,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긴급 내부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스3. 얼굴에 선천적 종양 가지고 태어난 소녀

 

칠레에 사는 5살 이그나시아는 턱과 볼 주변에 림프관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숨 쉬는 것도 음식을 삼키는 것도 불편했지만 무엇보다 친구들에게 받는 놀림과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힘들어했는데요.

 

소식을 알게 된 한 의사가 종양 제거 수술을 권했고 소녀는 평범한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두려운 수술도 행복하게 기다려 14시간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