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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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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네덜란드, 교사 부족으로 주 4일 수업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09. 20

[EBS 저녁뉴스]

최근 신규 교사 채용인원이 줄면서 교대와 사범대를 졸업해도 임용이 안 되는 교사 취업난이 생겨났는데요. 네덜란드에서는 반대로 교사가 너무 부족해 주 4일 수업을 진행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네덜란드, 교사 부족으로 주 4일제 수업 불가피

 

네덜란드에서 교사 부족으로 일부 학교가 주 4일 수업을 진행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네덜란드 잔스타트 지역 교육 당국은 교사 중 누군가 결근하게 되면 대신 수업을 진행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교사의 수가 부족해 몇몇 학교에서 현행 주5일제 수업을 단기적으로 주4일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네덜란드는 교사를 충원하기 위해 교사 지망생들에게 대학 학비를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교사 부족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2. 학교에 조깅트랙 설치 후 코피 흘리는 중국 학생들

 

최근 중국의 몇몇 초등학교에서 조깅 트랙 설치 이후 학생들이 코피를 흘리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2016년에 한 업체에서 폐타이어와 산업폐기물 등을 섞어 학교에 트랙을 설치한 이후 학생들이 코피와 두통 등을 호소했던 '독성 트랙 사건'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는데요.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자 교육 당국은 학교 조깅트랙 제조에 쓰여선 안 되는 화학물질 목록을 대폭 늘린 규정을 만들어 올해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뉴스3. 日, 모든 공립 초중등학교 교실에 에어컨 설치

 

올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 피해를 겪은 일본이 앞으로 모든 공립학교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전국 공립 초중학교 교실 중 냉방시설을 갖춘 곳은 49.6%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SNS에 교실 더위에 대한 무대책을 비난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는데요. 

 

아베 총리는 자민당 총재선거 거리연설에서 ‘즉시 예산을 확보해 모든 학교와 교실에 내년 여름까지 에어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