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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발달장애인 차별·배제 않는 포용국가 만들 것"

이동현 기자 | 2018. 09. 12

[EBS 지식뉴스] 

[이동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발달장애인들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포용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주재한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오늘을 시작으로 제 임기 내에 종합대책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인보다 살아가기 훨씬 힘들고 부모님도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기 참 힘들다. 부모가 온종일 매여 살아야 하는 어려움이 생기는데, 그래도 부모님은 내가 아이보다 하루라도 더 살아서 끝까지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가장 큰 소원인 것 같다"며 "그런 아픈 마음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따뜻하게 마음을 보여줬는지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최중증 장애인들은 전국에 거의 1만8천명에 달한다"며 "이분들은 장애가 심해 거의 집에서 격리되다시피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교육을 받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dhl@ebs.co.kr 

 

이동현 기자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