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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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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지능 저하 불러오는 '대기오염'

교육,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08. 30

[EBS 저녁뉴스]

대기오염이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의 지능에도 이 대기오염이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뉴스1. 대기오염 노출 심할수록 지능 떨어져

 

대기오염이 인간의 지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2010~2014년, 중국에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오염된 공기에 오래 노출된 사람일수록 언어와 산술능력이 떨어졌고 평균적으로 교육 수준이 1년 후퇴하는 정도의 지능 저하가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특히 64세 이상의 남성과 노인, 저학력자에게 더 치명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을 줄이면 인지 능력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뉴스2. 엄마 젖 필요한 곳에 모유 500L 기부한 여성 엄마

 

젖을 필요로 하는 아기들을 위해 500L가 넘는 모유를 기부한 여성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타비타는 둘째를 낳으면서 ‘젖분비 과다증’을 앓게 됐고, 보육원이나 미숙아가 있는 가정 등에 모유를 기부하기 시작했는데요.

 

3시간마다 유축해 멸균된 봉투에 담아 얼리는 복잡한 과정이지만 그녀는 이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몸이 아프거나 잠이 부족해도 모유 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3. 고령화·저출산 중국, 40년 만에 산아제한 폐지 추진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경제둔화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중국이 40년 만에 산아제한을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2년 전,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하며 출산을 장려했지만, 작년 출생자 수는 오히려 전년보다 약 67만 명 감소했는데요.

 

저출산이 이어지자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가족계획 조항이 삭제된 민법 초안을 내놓으면서 이르면 2020년 3월부터 산아제한이 폐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