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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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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감에게 듣는다 - 대전 설동호 교육감

교육

이동현 기자 | 2018. 08. 10

[EBS 집중취재]
새 교육감에게 듣는다. 오늘은 설동호 대전 교육감입니다. 설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현 기자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설동호 교육감
네 안녕하세요

 

이동현 기자
이번 선거에서 재신임을 받으셨어요. 어떤 이유 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설동호 교육감
지난 4년 동안 우리 대전 교육은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평가에서도 우수교육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면서 대전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과를 이룬 것을 인지하시고 앞으로 대전 교육을 잘 더 이끌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셔서 선택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현 기자
향후 대전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가실 지 궁금합니다. 주요 추진 정책을 소개해주시죠.

 

설동호 교육감
우리 대전교육의 비전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야 꿈을 갖고, 또 꿈에 대한 성취욕을 갖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행복하게 모든 것들이 운영되도록 해야겠고 또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성이 요구됩니다. 창의성이란 것은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거나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얘기합니다. 견해내거나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얘기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입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방지하기 위해서 공기청정기 설치라든지 실내 체육관 100% 설치 이런 모든 것들을 설치해서 학생들이 아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기자
이번 선거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약속하셨는데요. 진행 상황과 재원 마련 방법이 궁금합니다.

 

설동호 교육감
현재 대전에서는 초중학교가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도 무상급식을 실시할 겁니다. 근데 현재 분담률이 있습니다. 급식비 분담률이 대전교육청이 50%, 지자체가 50%인데 제가 알기로 시청이 50% 구청이 15% 이렇게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같이 협의가 진행되어야 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도에 부분적으로 할 건지, 전면 실시할 건지 이것도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시장님께서도 고등학교 무상급식에 대해서 공약을 거셨어요. 그래서 협의과정 속에서 모든 것이 원만하게 잘 합의가 되어서 차질 없이 진행될 거라고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기자
설 교육감님은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학교 현장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나갈 계획이신가요.

 

설동호 교육감
이제 다 아시다시피 지금 최고의 화두가 4차산업혁명입니다. 미래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아시다시피 로봇이 하고, 로봇 공학이라든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이런 모든 것들이 이끌어 가는 세상이 되겠죠. 그 시대에 맞는 아이들을 기르려면 학교 현장에서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죠. 그래서 유초중고 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 충분히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앞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창의성을 길러야됩니다.

 

그러면 학교가 창의성을 기르는 바탕은 자율성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전 교육에서는 학교라든지 직속기관의 자율성을 갖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성을 바탕으로 해서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을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밑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이동현 기자
지난 임기 때 대전 국제중·고교 설립을 추진하셨는데요. 어떻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설동호 교육감
지금 예를 들어서 자사고라든지 특목고, 국제 중고등학교 문제들이 여러 가지로 서로 논점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대전은 국제중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목적이 있어요. 왜냐하면 다른 데하고 다릅니다. 우리 대전에는 대덕 연구개발 특구가 있고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가 있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공부한 과학자들 귀국자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자기 분야에 몰두해서 연구, 기술 개발 이런데 몰두해서 결국 몰두해서 나오는 것들은 사회와 국가발전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학업에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제중고등학교가 필요하고요.

 

이동현 기자
마지막으로 앞으로 각오와 함께 임기 내에 대전 교육에서 이것만큼은 꼭 이루고 싶다 하신 것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동호 교육감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대전 교육은 교육가족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 언제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 교육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하는 대전 교육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