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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르브론 제임스의 멋진 학교

뉴스G

김이진 작가 | 2018. 08. 06

[EBS 뉴스G] 

미국 프로농구 NBA의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 그는 최근, '급'이 다른 선행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자신의 고향 오하이오 주의 빈민가 아크론에 학교를 만든 겁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은 르브론 제임스는, 이 학교를 통해, 어린시절 자신이 갖고 싶어했던 모든 것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만든 멋진 학교,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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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omise

나는 다음을 약속합니다

 

To go to school

학교에 잘 다닐 것을 

 

To do all of my homework

숙제를 잘 할 것을

 

To listen to my teachers beca

use they will help me learn

날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선생님 말을 잘 들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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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학생 240여 명은 모두 오하이오주의 빈민가 아크론에 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입니다.

 

학생들은 멋진 학교 모습에 행복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농구화와 유명 흑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이 학교는 미국 최고의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만든 학교- '아이 프로미스 스쿨'입니다. 

 

학교가 있는 빈민가 '아크론'은 르브론 제임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아이들이 걷는 동네 길을 알고, 아이들이 겪는 시련과 어려움을 알죠. 아이들의 좋은 날과 나쁜 날, 좋은 꿈과 나쁜 꿈도 다 알죠. 제가 겪었던 일이니까요.”

 

자신이 겪었던 일을 아이들이 겪지 않도록 사비 90억 원을 들여 학교를 만든 르브론 제임스- 

 

"농구실력보다 더 대단한 일이다!

_배우 가브리엘 유니온"

 

"축하해 브라더! 학교를 짓겠다는 말을 지키는구나! 너의 꿈을 이루고 수백명의 아이들에게도 꿈을 이룰 기회를 주는구나

_농구선수 크리스 폴"

 

학교는 그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학교엔 부모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부서도 있고 급식은 물론 학비와 교복, 자전거까지 모두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자전거는 르브론 제임스가 어릴 적, 위험한 동네를 벗어나게 유일한 탈출구였습니다. 

 

"학교 개교를 하루 앞두고 너무나도 떨린다. 내일은 아마도 내 인생 가장 멋진 순간이 될 것이다. 집안 사정으로 4학년 당시 83일을 결석했던 아크론의 마른 꼬마 아이는 이제 아이들이 열정을 찾고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고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 이 학교는 그것뿐이다."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