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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포커스> "EBS 연계율 70%‥국어, 연계 교재 '실전' 공략"

대학입시 포커스

이영하 작가 | 2018. 07. 11

[EBS 저녁뉴스] 

유나영 아나운서

다음 주면 학생들의 본격적인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데요. <대학입시 포커스>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앞으로 5주간 EBS 대표 내신 강사들과 함께 과목별 여름 방학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국어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 와부고등학교 남궁민 선생님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궁민 교사

안녕하세요.

 

유나영 아나운서

오늘은 인천 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었던 날이죠?

     

남궁민 교사

네. 저 역시 엄청 긴장한 날입니다. 지금 바로 아래층 스튜디오에서 해설 강의를 녹화하다 잠깐 올라왔습니다.

     

유나영 아나운서

다음 주부터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여름 방학은 수험생에게 어떤 시기라고 볼 수 있을까요?

     

남궁민 교사

그렇죠. 우선 중간점검의 시기입니다. 이제까지 공부해온 내용과 방식들을 점검해야 되고요. 그리고 선택적 집중을 해야 되는 시기이죠. 그리고 역전을 시도한 학생이 있다면 그 마지막 기회가 되기도 하거든요.

     

유나영 아나운서

수능 전 중간 점검을 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하셨는데요, 이 시기에 수험생들이 국어 영역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궁민 교사

국어공부를 보통 단계를 이야기할 때 개념의 단계, 기출의 단계 실전의 단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직까지 기출의 단계에 머물러서 기출문제만 붙들고 씨름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남아있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이제 실ㄹ전 위주의 어떤 단계로 자기의 학습 전략이나 과정 같은 것들을 재편해야 될 시기입니다. 그 실전 단계의 중심에는 EBS 연계 교재와 강의가 중심에 있고요.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최대한 연계 교재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되는 시기이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수능특강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수능 완성을 여름방학 끝날 때까지 거의 끝내겠다라는 구체적인 방향을 어느 정도 세우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나영 아나운서

EBS 연계율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70%라고 발표되면서 EBS 교재에 집중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이 EBS 연계 교재를 활용해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남궁민 교사

국어에서 EBS 연계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게 지문 연계에요. 그래서 단적인 예가 이제 문학인데요, 문학이 지난 6월 모평 때만해도 평가원에서 7개의 작품을 출제하면서 그 중에 4개를 EBS 수능특강에서 그대로 연계 출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산문문학.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이 다 연계출제가 됐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시험장에서 그 긴 지문을 읽지 않아도 되는 혹은 아주 빠르게 읽어내는 연계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런 그 연계 교재에 수록 되어있는 문학작품들, 지문들을 철저하게 학습하는데 실전 단계의 연계 교재 학습이 여름방학 학습의 중심이 되는 학습입니다. 

     

유나영 아나운서

또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셔야 될 거 같아요.

     

남궁민 교사

독서도 문학만큼은 아니지만 연계가 이뤄지는데요. 최한기의 사상을 다른 지문 같은 경우에는 수능특강의 인문지문 같은 경우 그대로 연계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독서 지문들,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공부를 할 때도 내용도 공부를 함께 해야 되겠죠.

     

유나영 아나운서

국어 영역에서도 여러 하위 과목들이 있는데, 이런 하위 과목별 공부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죠.

     

남궁민 교사

시간이 충분치는 않은데요. 한 1시간 정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문학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수록되어있는 작품들을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 예를 들자면 시간은 당연합니다만 소설의 경우 어떤 인물이 어떤 갈등상황에서 어떤 사건에 지금 연루되어있구나. 전체적인 줄거리까지 깊이 있게 공부해 둘 수 있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간이 여름방학 아니겠습니까. 깊이 있는 총체적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를 해야 되겠고요. 독서지문의 경우 아까 이야기했듯이 내용 요소에 대한 공부도 해야 되지만 독서는 어떻게 보면 최근의 기출 패턴들의 학습을 통해 지문을 보는 눈,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 같은 것들을 습득을 해야 됩니다. 그게 잘 이루어지는 학생들도 있고 아직은 좀 부족한 학생들도 있어요. 그걸 먼저 습득을 하고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연계교재에 수록 되어있는 독서 지문들을 대상으로 해서 자기의 전략을 적용해보는 그런 반복적인 연습 같은 게 필요해요. 문법은요 개념으로 시작해서 개념으로 끝나는 과목입니다. 그러니까 말소리, 음운 단원하고요, 단어 단원 그리고 문장 단원이 있는데 이 세 단원의 핵심 개념과 용어들 같은 경우 철저하게 단단하게 학습해놓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여름 방학이다고 생각하시고 개념학습을 철저하게 해야 이후에 그것을 적용하는 문제들을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끝으로 화법과 작문을 이야기해드려야 되는데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누구나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거든요. 다만 역시 시간이 관건이죠. 그러니까 빠른 시간 안에 정답만 쏙쏙 골라낼 수 있는, 지문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을 습득해야 되는 과목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기능을 습득해서, 이른바 스킬을 기르는데 여름방학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될 거 같습니다.

     

유나영 아나운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세세하게 들어가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수능 전 마지막 역전의 기회이니 만큼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어느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남궁민 교사

일단 지문을 볼 줄 아는 눈이 제일 중요해요. 그런 기본이 안 되어 있는 학생들일수록 시간에 쫓겨서 몇 분 안에 세트를 풀겠다. 이렇게만 너무 집중하거든요. 그래서 시간 재면서 문제를 푸는 데만 급급합니다. 그러지 말고 글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르는 마지막 기회다. 여름방학이. 그런 생각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나영 아나운서

수험생들은 단 하루도 시간을 허투루 쓸 수가 없죠. 오늘 말씀을 잘 유념해서 여름방학 유익하고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궁민 교사

감사합니다.   

이영하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