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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포트> 학생들이 말하는 "새 교육감에 바란다"

스쿨리포트

최민서 스쿨리포터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 2018. 06. 13

[EBS 저녁뉴스]

오늘 치러진 교육감 선거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꾼을 뽑는 자리인데요. 이번에는 학생들이 새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스쿨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양한 교육 이슈에 관해 자신만의 철학으로 많은 공약을 제시한 교육감 후보들. 

 

교육감은 각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학생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안현진 3학년 / 경남외고

"'스쿨미투' 운동도 많이 일어났는데, 대부분 선생님들은 그게 무슨 자랑이냐면서 SNS에 올리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이번에 새로 교육감이 바뀐다면 이런 부분을 좀 잘 정리하는 법 조항 같은 걸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한가을 2학년 / 경기 솔터고

"한 달도 안 되는 방학에서 또 몇 주는 보충이나 학교 방과후를 나가면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은 고작 일주일 남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교육감이 방학 기간을 조금 더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고등학생

"이번에 지방선거 한다고 해서 교육감이 나오는지도 몰랐고요. 그리고 교육감 뽑는다고 해도 너무 후보자가 많아서 누굴 뽑아야 될지도 모르겠고 저한테는 투표권도 없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새롭게 선출되는 교육감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무엇보다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나우 3학년 / 서울 대원외고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선출되신 교육감이신 만큼 앞으로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학생이 좀 더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새롭게 뽑힌 교육감들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EBS 스쿨리포터 최민서입니다.  

최민서 스쿨리포터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schoolreport@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