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뉴스

공유 인쇄 목록

출구조사 결과, 현직 11곳·진보 14곳 '1위'

사회, 교육

송성환 기자 | 2018. 06. 13

[EBS 저녁뉴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역시 선거 결과인데요.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조사한 출구조사 결과, 현직 교육감이 재도전한 12곳 가운데선 11곳에서 현직교육감이 1위로 조사됐고, 전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진보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성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7개 시도 가운데 현직 교육감 12명이 재출마한 이번 교육감 선거.

 

이 가운데 11곳에서 현직교육감이 출구조사 결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47.2%로, 다른 두 후보들을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에서도 이재정 후보가 40.4%로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에선 김병우 후보가, 제주에선 이석문 후보, 부산에선 김석준 후보가 각각 1위로 조사됐습니다.

 

충남 김지철 후보도 42.4%로 출구조사 결과 1위로 조사됐습니다.

 

3선 도전에 나선 강원의 민병희 후보와 전북의 김승환 후보가 각각 55%와 40.5%의 지지를 받아 선두를 지켰습니다,

 

세종의 최교진 후보가 52.7%, 경남의 박종훈 후보가 48.8%로 재선이 유력합니다.

 

3선에 나선 광주 장휘국 후보는 이정선 후보와 접전이고, 재선 도전의 중도성향 대전 설동호 후보도 진보 성광진 후보와 접전입니다.

 

현직교육감이 출마하지 않은 다섯 곳 가운데 전남에선 진보 장석웅 후보가, 인천에선 진보 도성훈 후보가 선두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에선 진보 성향 노옥희 후보가 36.7%로 앞서고 있습니다.

 

보수교육감 지역이었던 대구에선 보수 강은희 후보와 진보 김사열 후보가, 경북에선 보수 임종식, 안상섭 후보가 접전입니다.

 

출구조사 1위 후보만 놓고 보면 대전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진보성향으로, 지난 2014년 선거의 13곳보다 1곳 더 늘었습니다.

 

다만 출구조사를 하지 못하는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0%대로 높았던 만큼 최종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1.4~2.5%포인트입니다.

 

EBS뉴스 송성환입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