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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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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시리아 난민 아동 교육 환경 열악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8. 05. 10

[EBS 저녁뉴스]

내전으로 인해 주변국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 아동들이 학령기에 접어들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시리아 난민 아동‥'배움' 잃어버린 세대

 

전쟁을 피해 주변국에 머무는 시리아 아동의 대부분이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한 '잃어버린 세대'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망명이주연구센터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 절반 이상이 머무는 터키의 학령기 시리아 아동 난민 수는 100만 명에 육박하지만 중등교육 이수율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아이들은 일을 하거나 어린 동생을 돌봐야 해 학교를 다니기 힘든 상황으로 전쟁이 끝난 후에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장기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할 우려가 큰 만큼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2. 페이스북, 아일랜드 국민투표 관련 해외 광고주 광고 금지

 

아일랜드의 낙태 국민투표를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해외 광고주의 관련 광고 게시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임신부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때만 낙태가 허용되는 아일랜드는 25일 치러지는 국민투표를 통해 낙태 금지 조항 폐지가 결정되면 임신 초기 12주 동안에는 아무런 제약 없이 낙태를 허용할 방침인데요.

 

그동안 해외 광고주들이 낙태 국민투표와 관련한 광고를 게시해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던 만큼 페이스북은 아일랜드 밖에 있는 해외 광고주가 국민투표 관련 광고를 요청하면 이를 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3. 美, 뇌 손상 소년 생명유지장치 제거 하루 전 깨어나

 

미국에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소년이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기 하루 전 깨어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13살 매킨리는 얼마 전 두개골이 일곱 군데나 골절되는 심각한 상처를 입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어머니는 아들의 장기를 5명의 어린이에게 기증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기증을 위해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기 전날 매킨리는 의식을 되찾았고, 어머니는 '아들을 되찾게 해준 건 신의 은총'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