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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백지 위임'은 직무유기"…김상곤 사퇴 촉구

이동현 기자 | 2018. 04. 13

[EBS 지식뉴스] 

[이동현 기자]

자유한국당은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결정토록 한 데 반발하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혼돈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학교현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대입 개편안이 나올 줄 알았는데, 실상은 속 빈 강정처럼 그동안 논란이 됐던 쟁점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조합해 놓은 5가지 모형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교육부가 대입정책 자체에 대한 입장도 없이 국가교육회의에 백지 위임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라며 김상곤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도 "오로지 좌편향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학교 정치화에 대한 집념밖에 없는 김상곤 부총리의 임명 때부터 예견됐던 교육정책 공백사태"라며 "그것이 이제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dhl@ebs.co.kr 

이동현 기자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