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쿨리포트

공유 인쇄 목록

<스쿨리포트> 코딩, 학생들의 새로운 놀이가 되다

스쿨리포트

오유리 스쿨리포터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2018. 04. 12

[EBS 저녁뉴스]

코딩이라는 말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등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말하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코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원사대부고 스쿨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등학생 주영이의 요즘 관심사는 코딩입니다.

 

내용도 생소하고 관련 정보도 부족해 처음엔 어렵고 재미없다고만 생각했지만, 코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윤주영 2학년 / 강원사대부고

"처음에는 코딩이라고 해서 컴퓨터 언어도 나오고 그래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그래서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어요. 그리고 또 게임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코딩 수업시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만일 교사 / 강원사대부고

"코딩교육은 프로그램적 능력을 향상시키자고 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고력, 창의력, 문제이해력,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처음 접하는 코딩 수업이 막막해 학생들은 사교육의 유혹에도 흔들리지만, 전문가들은 사교육이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내용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친구들끼리 모여 방과후활동이나 동아리를 통해 코딩을 배우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코딩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공부하는 겁니다.

 

인터뷰: 최예찬 2학년 / 강원사대부고

"처음 배울 때는 어렵고 잘 안 되고 했는데 친구들과 하면서 재미를 붙이고 또 친구들끼리 모르는 것도 같이 배워가면서 비슷한 친구들끼리 같이 하니까 코딩을 배우는 것이 더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

 

이들에게 코딩은 또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BS스쿨리포터 오유리입니다.

오유리 스쿨리포터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schoolreport@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