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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시동‥'예비후보' 등록 시작

교육

금창호 기자 | 2018. 02. 13

[EBS 저녁뉴스]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등 교육감 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현직 교육감 13명이 재선과 3선에 나서면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금창호 기잡니다.

 

[리포트]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예비후보자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고 본후보자 등록은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현수막과 간판을 이용해 홍보할 수 있고 선거사무소와 5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형선 공보계장 /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나 표지물을 착용할 수가 있고요.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 명함 배부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거운동의 주체는 예비후보자 본인입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40명이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현직 교육감이 더 이상 출마하지 않는 대구·경북과 비리로 교육감 자리가 공석인 인천·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새 교육감 자리를 놓고 교육계 인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13개 시도에서는 이미 현직 교육감들이 공식 선언이나 인터뷰를 통해 3선 또는 재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선거는 진보 교육감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보수와 진보 양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변수입니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는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 진영이 후보들이 세월호 참사로 분노한 민심을 등에 업고 13개 시도에서 교육감 자리를 석권했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