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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포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사랑의 파티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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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스쿨리포터 /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 2017. 12. 05

[EBS 저녁뉴스]

추운 겨울이 다가 오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스쿨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오븐에서 갓 구워낸 콩배기 식빵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보로빵.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희민 1학년 / 부산정보관광고 호텔조리과

"내가 먹으려고 만든 게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빵이니까 더 정성스럽게 만든 것 같고 또 제가 만든 빵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까 벌써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부산정보고등학교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파티쉐 입니다.

     

사랑의 파티쉐는, 제과제빵을 전공한 학생들이 직접 빵을 구워 이웃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입니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벌써 8년째, 이 지역 어르신들에겐 제법 유명합니다.

     

인터뷰: 김은주 교사 / 부산정보관광고

"학생들은 전공 분야 실력도 기르고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요. 저희가 홀몸어르신들께 빵을 전해드리면서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집집마다 찾아가 빵을 전달하고 혼자 계신 할머니의 말동무도 되어드립니다.

     

인터뷰: 김하진 3학년 / 부산정보관광고

"빵 만들어서 할머니께 조금 배달해 드렸는데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 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더 감사하고 뿌듯했고요."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성을 나누는 학생들,

 

추운 겨울 학생들의 정성이 온기가 되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EBS 스쿨리포터 김선화입니다.

김선화 스쿨리포터 /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schoolrepoter@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