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뉴스

공유 인쇄 목록

문 대통령,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천명…"5년 내 4强수준"

이동현 기자 | 2017. 11. 13

[EBS 지식뉴스] 

[이동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필리핀에서 막을 올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오는 2022년까지 5년간에 걸쳐 양측의 협력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인 미·중·일·러 수준으로 격상시켜 나가는 내용의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천명했습니다.

한국의 2위 교역 상대이자 투자처이면서 세계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동반자' 차원을 넘어 '공동체' 수준으로 전면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 회원국과 상호 연계를 증진하기 위해 아세안이 추구하고 있는 '아세안연계성 종합계획 2025' 및 '제3차 아세안 통합 이니셔티브 작업계획'의 이행을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재정적으로'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뒷받침하기로 했으며, 교통과 에너지, 수자원 관리, 스마트 정보통신 등 4대 분야를 중점 협력분야로 정하고 관련 지원예산 기금을 대폭 확대해나간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dhl@ebs.co.kr 

이동현 기자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