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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이란, 어린이 성폭행·살해범에 사형 선고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7. 09. 14

[EBS 저녁뉴스] 

최근, 지난 2008년 8살 여자아이를 잔인하게 성폭행했던 범죄자 조두순의 출소일이 앞으로 3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운 우리 사법부의 처벌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이란에서는 어린이에게 성폭행을 저지르고 살해한 범인에게 공개 교수형이 선고됐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이란, 어린이 성폭행·살해범에 사형 선고

     

이란에서 7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공개 교수형이 확정됐습니다. 

     

범인은 지난 6월 29일 이란 북부 소도시의 시장에서 아버지를 따라온 여자아이를 납치해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대법원은 “사건이 매우 충격적인 만큼 사법부가 다른 사건보다 우선해 최종심을 확정했다“며, “코란의 키사스에 따라 성폭력에 대응하는 처벌은 사형“이라고 선고했습니다. 

     

뉴스2.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레모네이드 파는 소녀

     

미국의 한 소녀가 친구들을 위한 레모네이드를 판매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미아는 얼마 전 급식비를 내지 못한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부실한 음식을 받는다는 소식에 동생과 함께 ‘점심을 위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팔았고, 단 며칠 만에 40달러를 벌어 같은 학교 친구들을 도울 수 있었는데요.

     

이제 아미아는 지역 내 모든 학교의 밀린 급식비를 갚기 위해 2만 3000달러, 우리 돈 약 2,600만 원을 목표로 잡고 계속해서 레모네이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3. 중동·북아프리카 '소년병' 1년 새 2배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소년병이 1년 사이 두 배가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유니세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예멘, 이라크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전쟁이 수년간 계속되면서 아이들이 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이 지역 소년병의 수는 2014년 576명에서 2015년 1,168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고, 특히 예멘에서는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