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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접수‥입시전략 세워야

교육, 중등

이동현 기자 | 2017. 09. 13

[EBS 저녁뉴스]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능 역시 지난해처럼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중하게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소 어려웠던 지난 수능 9월 모의평가.

 

올해 수능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시와 정시 지원을 놓고 수험생들의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인터뷰: 박민정 / 수험생 

"이번 9월 모의평가가 저한테는 어렵게 느껴져서 정시보다는 수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수시모집은 대학입학 정원의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무엇보다 6월과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의평가 점수가 지원 대학의 정시 합격권이라면 수시는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도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지원 대학의 이름을 잘못 적지 않았는지 확인해보고, 대학별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따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논술이나 면접 등을 실시하는 전형은 대학별로 일정이 겹칠 수 있어 6회 뿐인 수시 지원 기회를 낭비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수능 최저기준이 높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정제원 서울 숭의여고 교사 /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수시에 합격을 하면 정시를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수시를 지원할 때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잘 파악해서 자신의 위치와 약간 상향하는 정도의 지원을 하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액의 사교육업체 1대 1 상담은 비용에 비해 효과가 적다며, 일선학교의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EBS뉴스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