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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지금,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디자인

뉴스G

김이진 작가 | 2017. 08. 11

[EBS 뉴스G] 

'디자인'으로 유명한 덴마크에선, 2년에 한번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 열리는데요. 이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삶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올해도 전 세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모였는데요. 혈액을 수송하는 드론부터, 3D프린터로 만든 집까지, 지금 누군가에겐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실현시키지 않았던 디자인,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누군가의 삶을 향상시키는 '착한 디자인'을 발굴해온 덴마크의 비영리 단체, Design to improve life- 

     

2005년 이후, 매 2년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을 개최해왔는데요. 

     

올해는 85개국에서 제출한 1401개의 디자인 중, 56개의 디자인이 결선에 올랐는데요. 

     

이 중, 최첨단 기술의 '착한 변신'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로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아프리카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데요. 

     

'드론'이 비극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혈액과 의료장비를 싣고 최소 100킬로미터를 비행하는 드론입니다.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마련된 드론 착륙장은 병원으로 쓰여지죠. 

     

열악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첨단 기술도 있습니다. 

     

24시간 안에, 뚝딱 완성되는 집, 3D프린터로 인쇄된 집입니다. 

     

하루도 안 되어 완성되는 이 집은, 공사비용이 80퍼센트가량 저렴한데다, 175년을 견딜 수 있죠. 

     

가난한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부터 가난한 이들도 행복할 수 있는 디자인까지- 

  

덴마크로 향한 1401개의 착한 디자인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이진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