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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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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 코발트 채취 위해 노동력 착취당하는 어린이들

세계의 교육

엄은용 작가 | 2017. 08. 10

[EBS 저녁뉴스]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꼭 필요한 물질이 있습니다. 바로 코발트인데요. 하지만 이 뒤에는 어린이들의 눈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뉴스1. 코발트 채취 위해 노동력 착취당하는 어린이들

     

콩고민주공화국의 어린이들이 코발트 채취를 위해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코발트 생산량은 전 세계 60% 정도로 이를 위해 아이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감독관의 폭언과 폭력에 노출된 채 코발트 광산에서 일하는데요. 

     

국제사면위원회(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이렇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어린이는 4만 명 이상으로, 특히 한 대학의 분석결과 코발트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변에서 기준치의 최대 43배가 넘는 코발트가 검출돼 아이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뉴스2. 독도는 조선 땅, 130년 전 日 교과서 발견

     

독도가 자국의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할 130년 전 일본 교과서가 발견됐습니다. 

     

1886년 오카무라 마쓰다로가 편찬한 지리교과서, ‘신찬지지’ 3권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국경선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인식했다면 섬을 그려 넣고, 국경선을 더욱 올려서 그었을 것"이라며 특히 신찬지지 권 2~4가 일본 문무성이 검증한 검정교과서인 만큼 그동안 일본의 주장을 비판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스3. 왕따 소년 위해 '보디가드' 된 폭주족 아저씨들

     

동급생에게 괴롭힘 당하는 소년을 위해 등굣길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준 폭주족 아저씨들이 화젭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11살 필은 학교 친구들에게 잦은 구타와 왕따를 당하며 자살까지 생각했는데요. 

     

필의 어머니는 동네의 오토바이 동호회 회장인 브렌트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고, 브렌트는 50여 명의 친구를 모아 필의 등굣길을 함께 했습니다. 

     

필은 자신을 위해 달려와 준 아저씨와 친구들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놀라운 경험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엄은용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