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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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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포트> "붓츠 캇츠"‥숨소리로 리듬을 즐기다

문화, 스쿨리포트

여수화양고등학교 스쿨리포터 | 2017. 08. 10

[EBS 저녁뉴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랩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비트박스입니다. 비트박스는 숨소리만으로도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 내는데요, 어떤 음악과도 잘 어울리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의 취미활동으로도 그만입니다. 스쿨리포트 쉬는 시간, 전남 여수화양고등학교 스쿨리포터가 배워봤습니다

 

[리포트]

 

숨소리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리듬.

 

어깨를 들썩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는 비트박스입니다.

 

가난한 흑인들이 입으로 악기 소리를 흉내 내다 생겨났습니다.

 

비트박스는 특별한 악기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스쿨리포터가, 비트박스에 도전하기 위해 광주 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찾았습니다.

 

선생님의 시범부터 볼까요?  

 

정말 사람에게서 나는 소리인지, 들을수록 신기합니다.

 

각자 별명도 정하고, 입모양과 소리의 강약, 높낮이 조절 등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배워봤습니다.

 

비트에 리듬을 더하니, 소리가 풍성해집니다.

 

몇 번의 연습이 끝나고, 스쿨리포터도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4비트에서 8비트까지 금방 해냅니다.

 

인터뷰: 박규태 / 비트박스 뮤지션

"비트박스의 가장 큰 매력은 일단 입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입으로 자유롭게 리듬을 표현할 수 있어서 어떤 음악이든 맞춰서 연주할 수 있다는 제일 큰 매력이 있습니다."

 

기세를 몰아, 핑거드럼을 이용해 리듬도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해 보이는데, 혼자선 잘 안 되나 봅니다. 

 

버튼을 2개씩 나눠, 함께 해보는 스쿨리포터.

 

모양은 좀 빠지지만, 제법 그럴듯하네요. 

 

인터뷰: 고은정 스쿨리포터 / 전남 여수화양고

"소리를 예쁘게 내는 게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구나 하고 느껴서 되게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인터뷰:  유성락 스쿨리포터 / 전남 여수화양고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에 자료들도 많이 올라와있고 혼자서 연습하기도 쉬울 것 같고 어렵게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친구들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거라서..."

 

스트레스는 많지만,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제때, 제대로 푸는 청소년은 드뭅니다.

 

따로 시간을 내는 것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게 사실인데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트박스로 오늘 나만의 리듬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EBS 스쿨리포터 김지혜입니다.  

여수화양고등학교 스쿨리포터 schoolreport@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