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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나눠요"..1만 동아리 대축제

교육, 유아·초등, 중등

금창호 기자 | 2017. 07. 17

[EBS 저녁뉴스] 

아이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꿈을 키워 나가는데요. 경상북도의 모든 동아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금창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로봇들이 씨름 선수처럼 팽팽하게 힘겨루기를 합니다.

  

한쪽 로봇이 경기장 밖으로 떨어지자, 이긴 팀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윤현준 황준서 임현빈 6학년 / 경북 장량초등학교 로봇동아리 A.I.

"한 명이 (로봇을) 만들어가지고 저희 다 같이 연습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협동해서 이렇게 재미있게 하고 우승하니까 참 기뻐요."

     

이곳에서는 '스캐니메이션'을 만드느라 한창입니다.

     

색종이와 얇은 필름으로 '잔상'과 '착시효과' 등 과학의 원리를 재밌게 배웁니다.

     

인터뷰: 김민서 1학년 / 경북 선산고 과학동아리 ESC

"보통 저희가 시골이라서 (다른 동아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나와 가지고 하면 다른 애들이랑 소통도 할 수 있고 해서 많이 도움이 돼요."

     

경상북도 1만 2천여 개 초중고 동아리들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드론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자연공학과 인문과학 등 학술 발표대회를 열었습니다.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패션쇼를 하고, 춤 솜씨도 뽐냈습니다.

     

인터뷰: 이영우 교육감 / 경북교육청

"(학생들이) 우리 동아리도 보고 남의 동아리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 동아리를 이끌어 갈 것인가, (이번 축제가)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동아리를 한 단계 높게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금창호 기자 guem1007@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