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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리포트>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청소년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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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스쿨리포터 / 군포고등학교 | 2017. 06. 13

[EBS 저녁뉴스] 

우리 청소년들,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과 시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경기 군포고등학교 스쿨리포터가 싱어송라이터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흥얼거리며 박자를 따라가느라 정신없습니다.

     

인터뷰: 문해솔 3학년 / 서울 광양고

"주말에는 좀 더 마음을 놓고 음악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뭔가 부담감도 없고 잠시 동안은 그런 걸 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음악과 문학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나 자신을 표현하는 '청소년 싱어송라이터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강사와 함께 곡 만들기에 나서는데요.

     

본격적인 작사를 앞두고 나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들과 라임을 찾아봅니다.

     

찾아낸 단어들과 라임을 이용해 짧은 가사들도 직접 써봅니다.

     

"이미 나와 버린 커다란 문, 남은 것은 후회일 뿐"

     

대중음악에 많이 쓰이는 코드 진행도 배워보는데요.

     

코드 진행에 맞춰 즉흥적으로 멜로디와 노래를 만들어 즉흥연주도 해봅니다.

     

인터뷰: 이형진 2학년 / 서울 양진중

"작사라는 게 평소에는 되게 힘들고 그런 건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되게 재미있고 쉬운 것 같아요."

     

청소년 싱어송라이터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에 활력과 자존감,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지원합니다. 

     

청소년들은 음악창작과정을 통해 음악의 재료인 소리를 탐색하고 구성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상상력과 표현력,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가 다름을 배워나갑니다.

     

차이를 인정하면서, 공감과 포용력,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선영 대표 / 예술창작교육연구소

"자기 자신은 정작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내가 살고 있는지에 대해선 고민할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지금 자신의 생각,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서…"

     

음악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청소년 싱어송 라이터'

     

대부분의 시간을 입시에 쏟는 청소년들.

 

음악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EBS 스쿨리포터 김윤호입니다.

김윤호 스쿨리포터 / 군포고등학교 schoolreport@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