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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선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 93.6%‥"지지후보 변경 가능" 27.5%

사회

황대훈 기자 | 2017. 05. 01

[EBS 집중취재] 

이번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권자 10명 중 3명가량은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해 표심은 여전히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5월 9일 대통령 선거 투표 의향을 물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3.6%에 달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5.8%, 17대 대선 최종 투표율 63%와 비교해볼 때 투표의지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국면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해석입니다.

     

지지 후보 변경 의향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27.5%에 달했습니다. 

 

각 후보의 현재 지지층 가운데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비율은 홍준표 후보 82.1%, 문재인 후보 82%, 안철수 후보 64%였습니다.

 

인터뷰: 김춘석 본부장 /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

"대선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서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유권자가 10명 중 3명 가까이 된다는 얘기이거든요. 그러면 앞으로도 (지지율) 변동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수치이고요."

     

지역별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은 호남권은 22.3% 대구·경북은 29.8%로 조사됐습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43.7%로 가장 높았고,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이 32.6%로 변경 가능성이 가장 컸습니다. 

     

EBS뉴스 황대훈입니다.

 

[EBS 대선 여론조사] 

조사의뢰 : E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지역·대상·크기 :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유선 158명, 무선 842명)

조사 기간 : 2017년 4월 29일 ~ 4월 30일

조사 방법 : 유무선 RDD 전화

표본 선정 방법 : 지역 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17.6%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2017년 3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