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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1편> 성적은 높지만 흥미도는 낮은 '과학교육'

교육

황대훈 기자 | 2017. 04. 21

[EBS 집중취재]

오늘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과학의 날입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과학교육에 관심은 높지만 우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을 학습한다기보다 즐길 수 있어야 흥미도로까지 연결될 텐데요. 먼저,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발표된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가운데, '과학'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성적을 보면, 일본, 에스토니아, 핀란드, 캐나다에 이어 OECD 국가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데요. 

  

이렇게 높은 성취도에도 불구하고,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도는 26위로, OECD 평균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반면, OECD 국가 가운데 우리와 과학 성적이 비슷하게 나온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사례를 보면, 성적과 흥미도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엔, OECD 국가 가운데 과학 성적은 가장 낮았지만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도는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적은 높지만 과학에 재미를 느끼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 학생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실험교육을 통해 일상에서부터 과학을 재밌게 접하는 것이 과학에 흥미를 높이는 첫걸음이란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이윤녕 기자입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